▶언, 프렌들리란?
언, 프렌들리는 언어폭력에 익숙해져서는 안된다(un, friendly)는 뜻과 프로젝트를 통해
청소년의 친근하고 건전한 언어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(言, friendly)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
즉, 언, 프렌들리는 청소년의 언어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.
▶기획배경 및 해결과제
1. 21일 교육부의 '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'에 따르면,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0.9%다. 2019년 1.6%보다 0.7% 떨어진 수치다. 하지만 2020년 사이버 폭력피해 응답률은 12.3%로 2019년보다 3.4% 증가했다. (교육부, 2020)
2. 사이버폭력 유형별로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다. (방통위, 2020)
3. 온라인 수업 전환 후 자살생각을 경험한 청소년은 20%, 사이버 폭력을 경험한 청소년은 48.3%로 나타났다. 온라인 수업 시행 전인 2019 조사 결과, 자살생각 13.1%, 사이버폭력 경험 19%와 비교했을 때 크게 높아진 수치다. (대한민국의학한림원, 2020)
‘언, 프렌들리’는 이처럼 코로나 이후 스마트 기기 사용의 증가하면서 사이버 폭력, 그 중 언어폭력 피해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활동을 중점으로 올바른 언어문화 형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사이버 언어폭력을 예방하고자 합니다.
▶주요 활동내용
[1단계] 문제 정의 및 사례조사(필드 리서치)
기존의 청소년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분석하고, 사이버 언어폭력 원인 및 실태 등을 조사하며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입니다. 관련 기관 혹은 교육청의 인터뷰를 통해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.
[2단계] 1차 솔루션 도출 및 솔루션 검증(고객 인터뷰 등)
문제 정의 및 사례조사를 통해 솔루션을 기획하고, 청소년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실효성을 점검합니다.
[3단계] 프로토타입 개발 및 실행
기획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실제 대상자들에게 적용할 프로토 타입을 개발합니다. 개발 후 실행한 프로토타입은 피드백을 통해 점검 및 수정합니다.
[4단계] 솔루션 모델 점검 및 실행
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한 최종 솔루션 모델을 대상자에게 실시하고, 발생하는 문제를 파악 및 수정합니다.
[5단계]솔루션 Develop
솔루션 대상 확장, 유지 및 확산 방법 개발 등을 통해 솔루션을 디벨롭합니다.